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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e75님의 서재
 

책제목이 한편의 영화 같다.
아니 좀더 노골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유치한 광고의 한 대목 같기도 하다.

그러나. 책을 읽고 책을 덮는 순간

이러한 제목이 나올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공감하게 된다.

내 생애....

출생, 유소년기, 청소년기. 대학, 결혼, 출산, 육아 그리고 ing.....

이러한 일련의 과정 속에서 나는 인간화된 또는 너무나 표준화된 생활에 짜맞추어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알짜배기 고민)은 아예 생각조차 없이 살다가

세월은 흐르고 허둥지둥 무덤으로 들어가는 것은 아닐까?

진정한 행복에 대해 저자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그러나 결국 종착역은 하나

나와 나의 또다른 이름 ‘본성’과의 만남을 귀띔해주는 것이다.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를, 갈고 닦고 다듬어

자연과 이웃과 하늘과 우주와 한데 어울어 놓아도 걸림이 없게 되는 경지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나의 꿈은, 나의 목표는 이렇게 결정되었다.

생애 최고로 행복한 기회가 나에게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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