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사의 시편 묵상˝에 이어 많은 인사이트를 주는 묵상 글이다. 구약학자인 저자의 명철한 해석 속에 뭔가 따스한 시선이 담겨졌달까? 그러나 거기에 머물지 않고 독자가 성경으로 눈을 돌리게 한다! 묵상 내용에 찬송가, 적용하기, 오늘의 기도가 더해져 있어 더욱 좋다. 특히 목회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한나의 남편 엘-가나와 제사장 엘-리는 그 이름에 ‘엘‘(하나님)을 품은 사람들이지만, 그들은 한나가 의지할 대상이 되지 못했습니다. 오직 참 하나님 엘 그분만이 한나를 이해하고 도우십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컬어지는 그 무엇이 아니라 하나님 그 분께 마음을 두어야 하겠습니다. - P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