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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을 걸지 않은 자에게 세상은 아무것도 내어주지 ...
  • 니콜로 마키아벨리
  • 16,020원 (10%↓890)
  • 2026-09-21
  • : 630

  *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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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는 오해도 많이 받고 악명으로 정말 유명한 인물이기도 하다. 사람의 고정관념이란 참 무섭구나라는 생각도 든다. 마키아벨리즘(Machiavellism)이라는 표현은 긍정적이기 보다는 부정적인 것을 나타내는 것으로 유명하여 졌다. 마키아벨리는 '목적을 위하여 그 어떤 수단과 방법도 정당화 될수 있다'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 목적을 위해서 비도적인것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라는 주장을 내포하는 마키아벨리즘으로 권모술수나 기회주의등 부정적이인 의미로 사용되어 지는 억울한 저자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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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맞고 반은 틀리지만 마키아벨리즘은 고유명사가 되었다. 억울하기도 할것이고, 자신의 진심을 알아주지 못하는 후대인들에게 벌떡일어나서 한소리를 하고 싶을지도 모른다. 마키아벨리는 수많은 약자들을 보면서 공동체의 이익과 안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화주의에 대한 막연한 꿈을 키웠으며 < 군주론>은 시민들의 자유와 안녕을 지키는 군주야 말로 세력을 넓혀 나갈 수 있으며, 인기에 연연하지 말고 경계하며 독점적인 권력을 허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이상적인 이념을 소유한 정치 외교 철학을 소유한 그에게 내려진 판단은 참 아이러니 하면서도 낙관이론은 참 오래도록 그들 붙들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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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활약한 고위공직자, 책상돌이가 아니고 현장을 누비면서 실리와 외교적 협상을 시행한 외교관으로 국가에 이바지한 인물이었지만 후대의 평가를 고스란히 받아야 하는 <군주론>의 이면에 대한 해석은 참 다양하고 이 책을 즐겨 읽었던 사람들에 대한 관념까지 마키아벨리에 대한 평가를 담고 있어 책을 읽는 저마다의 관점으로 재 해석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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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걸지 않은 자에게 세상은 아무것도 내어주지 않는다>라는 책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의 내용을 현대의 인간관계나 직장에서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처방전을 내어주는 책이다. 내용은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어 나오지만 각 장의 소제목은 원본의 내용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강자가 되기 위한 약자의 전략서가 군주론이라 생각한다. 내용도 별로 없고, 간략하게 소개된 내용들이지만 군주론의 내용은 알차게 담고 있으면서 저자만의 인사이트를 함께 제공하여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처방전과 행동의 지침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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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는 외교관이자 사상가로 < 군주론>의 실제모델이기도 한 체사레 보르자(Csare Borgia)와의 정치적이고 외교적인 밀당과 교류장면을 흥미롭게 묘사한다. 체사라 보르자를 통하여 군주론의 핵심이기도 한 도덕과 행운에 대한 마키아벨리만의 관점을 제공한다.

분열된 이탈리아는 피렌체, 밀라노, 베네치아, 교황령 나폴리등으로 여러 도시국가로 분열되어 끊임없이 경쟁하고 전쟁을 하였으며, 스스로를 지킬 자체적인 정규군되신 돈을 주고 용병에 의존하여 전쟁을 하였는데 늘 프랑스, 스페인등 강대국들의 격전지에서 표전이 되었기에 살아 남기 위해서는 무엇인가를 해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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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간 고위직에 있다가 쫓겨난 마키아벨리는 강력한 군주가 나타나 분열된 이탈리아를 통일하고 외국 세력을 물리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새롭게 피렌체의 권력을 잡은 매디치 가문의 눈에 들어 다시 공직에 복귀하고 싶다는 강한 열망을 담아 <군주론>이란 책을 메디치 가문에 헌정하였지만 묵살되고 쫓겨나 메디치 가문에서 일을 하였다는 이유로 공화파 사람들에게 배신자로 의심을 받아 복귀에는 실패하고 낙심하여 심한 복통과 함께 악화되어 죽음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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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TO NOMINI NVLLVM PAR ELOGIVM

<이토록 위대한 이름에는 어떠한 찬사도 비길 수없다.

묘비명

마키아벨리의 생전에 < 군주론>이라는 책이 읽여지지 못하였지만 사후에 많은 정치가들과 사상들에게 휘험하지만 읽어야하는 필독서가 되었다. "사랑받기 보다는 차라리 두려운존재가 좋다'라는 말등 < 모든 것을 걸지 않은 자에게 세상은 아무것도 내어주지 않는다>라는 책의 소제목이 한편으로는 섬뜩하기도 하지만 정곡을 찔린듯 한걸음 물러나서 되씹어 보게 된다.

당신에게 지키고 싶은 것이 있는가. 있다면 그것을

무너뜨리려는 쪽의 방식까지 들여다볼 용기가 있는가.

나는 이 질문이 이 책 전체의 요약이라고 생각한다.

281쪽

현대인들의 인간관계나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직장에서 홀로서는 방법, 직장에서 인정받는 방법등에 대한 안내서이자 행동이나 마음다스리기에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원본에 대한 내용을 조금더 많이 가져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등장인물도 참 많은 <군주론>인데 책에는 중요인물의 발차취를 따라 현대적인 의미로 채해석되어 있다. <군주론>의 내용은 오래된 나라들에 통용되는 이론이 아니고 신생국가이면서 기틀을 잡아야 하는 상황의 나라의 지침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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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tu는 국가의 안정을 위해서 필요한데 상황에 따라

기존의 도덕을 넘어 비도덕적인 것을 주저없이 선택해야 한다는 현실주의적 도덕관이고,

Fortuna는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시련, 행운, 환경으로 운을

거친 강물에 비유하여 준비되지 않은 자를 휩쓸어 버리는 거대한 힘으로 보았다.

"운은 거친 강물처럼 다가오지만, 도덕으로 제방을 쌓아 대처해야 한다"는 개념으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의 배경이었던 정치가 체사레 보르자(Csare Borgia)의 행적을 따라가면 운과 도덕에 대한 정의를 좀더 자세하게 이해하게 되고 능력과 권력등 힘이란 어떻게 하여 획득하고 유지하는 것인지를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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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보르자(Csare Borgia)가 로마냐 지방을 점령하고 레미노 오르코(Remirro de Orco)에게 전권을 부여하여 단기간에 반란세력을 회복하고 질서를 회복하였지만 잔인하게 통치하여 원성과 증오가 오르코에게 집중되자 희생양으로 민심을 달래기 위하여 공개처형 하여 인정을 받는 모습이 잔인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나의 손에 피를 묻히지 말고, 이이제이하는 정치가의 차가운 모습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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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의 7장에 나오는 내용인데

잔혹함을 필요에 따라 단호하게 사용한 뒤 잔혹함의 책임자를

제거함으로써 주민들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두려움속에

복종하게 만드는 정치적 탁월함(Virtu)의 대표적인 사례로

7장에 등장한다.

오늘도 어느 국가, 어느 지역, 어느 집단에서는 오르코가 되어 희생이 되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체사르처럼 두려움을 심어 복종하게 만드는 일이 일어나고 있을 것이다. 두려움을 느끼는 대상이 될것인지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주체가 될것인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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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시간에 늘 쫓기면서 생활해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전해주는 메시지는 확실하게 느껴진다. 시간을 쪼개서라고 꼭 읽어 보았으면 하고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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