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워크저널> 내가 모르는 내 안의 나를 만나기 위해

• 섀도 워크 저널
• 카일라 샤힌
• 2024-07-22

한창 sns에서 유명했던 <섀도워크저널>을 푸른숲 출판사를 통해 기록단으로 만나게 되었다.
'내 안의 그림자를 만나는 일'을 도와주는 저널이라고 해서 사뭇 호기심이 일었다.
우리에건 의식적인 면과 무의식적인 면이 있는데 그 무의식적인 마음속 억눌러져 있는 감정과 어두운 부분, 즉 그림자를 만나는 일이 나 자신을 알아가는데 중요하다고 한다.
누구나 자기도 모르게 숨어 있는 자신의 어두운 면으로 인해 반복되는 패턴들이 있다. 상처를 주는 사람들을 계속 만나기도 하고 상대에게 자신을 투사해서 비난하기도 한다.
우리는 그런 행동 속에 숨어 있는 내 그림자 자아를 만나고 어떻게 하면 나아질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책 속에는 내 그림자 자아를 발견할 때 나타나는 여러 패턴과 그림자 찾기 훈련을 위한 방법들이 나와있다.
호흡법과 명상, 감사일기, 확언 등 여러 가지 방법들이 제시 되어 있어 전문기관의 도움이 선뜻 내키지 않거나 어려운 사람들도 좀 더 편하게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을 것 같다.

이 저널은 읽는 것보다는 직접 본인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책의 안내에 따라 직접 적어보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