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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듯안온듯님의 서재
다소 생소하고 종교적인 느낌의 이 책은
보통의 경우 지나치게 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치지 못하고 호기심을 발동하는 몇몇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나인가 보다.

첫느낌은 이렇다.
쉽게 쓰여진 글이다. 또한 현학적이고 종교적이지도 않다.
그저, 왜 무심해야 하는 가에 대해서 다양한 사례를 들며 조곤조곤
얘기하는 목소리에 귀기울이게 된다.
나를 비롯한 많은 이가 바라마지 않는 행복도 무심에 있었고
그것은 스트레스 해소법이었으며 쓸데없이 밥씸을 낭비하지 않게하는
자기관리법이었다.
작가는 명상 하나로 이러한 마음의 단계에 도달하였나본데
부러웠다.
제목을 좀더 대중적이게 했다면 좀더 팔리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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