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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옛날 사람이 더 옛날 사람에 대해 쓴 옛날 생각고전은 시간을 관통하는 지혜가 있으나 이 책은 그냥 옛날 책임  100자평
[보수의 정신]  샤크리  |  2023-04-14 22:49 
아마도 앞으로 이 분야의 책은 더 많이 나올 것이다. 그만큼 공감뉴런의 해석이 가져올 의미는 커다랗다는 얘기다. 어쩌면 이 책은 거울뉴런에 대한 첫 몇발자국에 불과할 수도 있겠지만 언어와 관련성은 특히 더 흥..  100자평
[인간은 어떻게 서로를..]  샤크리  |  2019-01-23 16:32 
문학은 그냥 읽고 좋으면 좋은 것,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왜 좋은지 아니면 그 반대인 이유는 무엇인지 이야기하는 것도 즐거움이다. 책에 소개된 작품들을 읽고 평론모임을 해보고 싶다는 좀 무모한 욕심이 생..  100자평
[문학을 읽는다는 것은]  샤크리  |  2019-01-23 14:32 
유명해지더니 너무 날로 먹으려 하는거 아닌가? 깊이가 너무 없는 신변잡기 자기계발서  100자평
[열두 발자국]  샤크리  |  2018-12-01 21:38 
틱타알릭 화석의 발견부분은 매우 현장감있고 흥미진진하다. 현장에서 화석발견에 몰두하던 고생물학자인 저자는 해부학과 유전자 조사를 통해 계통수를 그려내고 내 안에 남겨진 어류,파충류들의 흔적을 발굴해낸다..  100자평
[내 안의 물고기]  샤크리  |  2018-09-04 14:28 
행동경제학을 이해하는데는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싶다. 경제학서적으로서도 이해나 전개과정이 부족함이 없으면서도 행동경제학의 역사적 전개 등 풍부한 이야기가 깊은 매력이 있다.  100자평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  샤크리  |  2018-07-15 09:22 
기사의 서술방식이나 관점은 평가받을만 하지만 전문성이나 깊이는 기대에 못미쳤다.  100자평
[정신질환을 어떻게 정..]  샤크리  |  2018-07-15 09:18 
뇌에 일어나는 8가지 질병 또는 장애를 살펴보며 그렇다면 자아란 무엇인지 묻는다. 사실 근대 이후 철학에서도 끊임없이 해답을 찾으려 했던 나란 무엇인가가 사변적이고 머리 아팠다면 임상자료를 바탕으로 전개하..  100자평
[나는 죽었다고 말하는..]  샤크리  |  2017-09-14 10:14 
스티븐 제이 굴드의 부재를 아쉬워하던 독자들에게 호프 자런이라는 ‘좋은 글을 쓰는 과학자의 등장- 이 말에 꽂혀서 주문함. 식물학자라니까 식물학책인 줄 알았음. 사실은 자서전적 에세이... 그래도 별4개는 줄 ..  100자평
[랩 걸]  샤크리  |  2017-06-23 15:26 
인간의 사회성에 대한 연구는 여러분야에서 다뤄지고 있다. 사회생물학, 진화심리학, 뇌과학, 행동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조금 다른 측면에서 대립하기도 한다. 결국 언젠가 각 분..  100자평
[사회적 원자]  샤크리  |  2017-04-27 10:12 
도서관에서 빌려 읽으려다 모두 대출중이어서 할 수 없이 샀다가 뜻밖에 만족을 얻었다. 친절한 해설은 헌법무개념인 나에게 헌법에 대한 위상을 그릴 수 있게 해주었고 인권감성 충만한 저자들이 제시하는 아쉬움과..  100자평
[지금 다시, 헌법]  샤크리  |  2017-04-21 16:09 
이 책은 굴드의 에세이집 중에서 가장 오랜 기간 네이쳐에 기고된 글들을 추려 만든 책이다. 그만큼 빼거나 버릴 글이 없다. 남자의 젖꼭지나 오리너구리에서는 예의 굴드의 진화생물학에 대한 입장이 디마지오,중앙..  100자평
[힘내라 브론토사우루..]  샤크리  |  2017-04-21 15:19 
이제 새로운 헌법?  리뷰
[지금 다시, 헌법]  샤크리  |  2017-03-24 10:33 
1월인데 벌써 올해의 책  페이퍼
샤크리  |  2017-01-15 22:30 
이 책은 굴드의 다른 책처럼 진화생물학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이기보다는 인간이 객관적 세계를 인식해가는 초기 과학에 대한 인문학이다. 그래서 더욱 굴드의 세계관과 문장력과 예의 잘난척 지식력이 빛난다. 물..  100자평
[레오나르도가 조개화..]  샤크리  |  2016-12-14 17:35 
까뮈, 그 집요하고도 유려한 문장들..  리뷰
[최초의 인간]  샤크리  |  2016-09-28 09:22 
국내에 출간된 굴드의 책은 아주 많지만 무엇을 읽어도 후회하지는 않을 것 같다. 판다의 엄지는 초기저작에 속하지만 지금 읽어도 전혀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굴드는 생명과 진화의 세계에 대..  100자평
[판다의 엄지]  샤크리  |  2016-09-28 09:14 
100페이지면 충분할 내용을 9배나 뻥튀기하느라 고생많았겠다. 똑같은 내용을 또읽고 또읽고 또읽느라고 미쳐버리는 줄 ...좋은 내용인 줄 알았더니 관점도 지랄... 별 하나도 아깝다. 돈은 더 아깝다. 자화자찬과 ..  100자평
[잡종사회와 그 친구들]  샤크리  |  2016-07-10 17:49 
100페이지면 충분할 내용을 9배나 뻥튀기하느라 고생많았겠다. 똑같은 내용을 또읽고 또읽고 또읽느라고 미쳐버리는 줄 ...좋은 내용이시만 자화자찬과 자기애가 지나치면 이런 끔찍한 사태가 일어난다는 게 유일한 ..  100자평
[잡종사회와 그 친구들]  샤크리  |  2016-07-10 17:49 
푸코의 역사시리즈에 빗대어 감옥의 역사라고도 불릴만큼 감옥이 사회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해왔는 지 잘근잘근 곱씹어준다. 이 책의 백미는 역설적으로 어떻게 감옥의 실패가 권력의 지배를 공고히 하는데 이바지하..  100자평
[감시와 처벌]  샤크리  |  2016-07-0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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