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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빈맘님의 서재

좋아하는 것도 사랑하는 것도 모두가 혼자, 시간을 몰아가서 어느 한 결승점에 도달할 수 없다는 면에서 그 둘은 어렵다. 좋아하지않고 살기도, 사랑하지 않고 살기도 어렵다. 그 둘의 미묘한 뒷면과뒤끝을 분간하는 일까지도 여전히 어려운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그둘의 세계를 받아들이지 않는 상태를 산다면 삶을 방치한 채 꽤 오래 지루하게, 시간을 죽이는 일에나 매달려야 한다는 것도 우리는, 사실 모르고 있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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