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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의 푸른 방
  • 책방, 나라사랑
  • 강정아
  • 12,600원 (10%700)
  • 2024-07-26
  • : 952

잠들기 전에 잠깐 보고 자려고 책을 펼쳤다가, 실로 오랫만에 책을 읽으며 밤을 세워버렸습니다. 단숨에 강지가 손을 잡아 이끄는 삶 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만드는 작가의 필력이 대단합니다,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서도 강지가 잡았던 손을 차마 놓지 못하게 만드는 이야기의 여운이 깊습니다. 작가의 삶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 이야기를 통해 나에게 와닿았기 때문이겠죠. 감히 작가님의 다음 작품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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