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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사진님의 서재
  • 화영시경
  • 배혜경
  • 13,050원 (10%720)
  • 2019-11-20
  • : 43
흘러가 버린 시간들이 아쉽다고들 하지만 그 순간들에 대한 회한일 뿐 갈무리된 기억속의 시간들은 훨씬 소담하고 따스하며 때론 쓰라리다. 꽃그림자가 영롱하기도 하지만 때론 처연하듯이...

한 편 한 편 책속의 글들을 올려다 보고 내려다 보며 따라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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