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야1 리뷰입니다^^
oorisumi 2023/07/0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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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야 : 야 1
- 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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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 2023-05-10
: 145
예전부터 항상 보고 싶은 중드리스트에 담아놓은 드라마 중 하나가 '장야'였어요.
그런데 넘쳐나는 중드의 홍수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장야'의 차롄 돌아오지 않고 있었죠. 그러던 와중 '장야'가 종이책으로 발간된다는 소식이 들리기 시작하더니 출간과 동시에 서평이벤트를 열어서 운좋게 당첨이 되어 드라마보다 소설로 먼저 '장야'이야기를 접하게 되었답니다.
경여년의 경우는 인물들의 간략한 소개와 경국이라는 나라의 조직도 등 부연설명이 되어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번 장야에서는 없네요? 없어도 이해하는데에는 지장이 없으니 그런거겠죠?ㅎ ( 경여년을 먼저 봐서 자꾸 경여년 책과 비교하게 돼요.ㅋㅋ)
소설에서의 첫번째 소제목은 '소벽호의 장작꾼'이에요. 이 장작꾼이라고 지칭되는 인물이 장야의 주인공 '녕결'이라는 소년이고, 장안으로 가야하는 귀인(공주)의 마차행렬을 이끌 길잡이로 추천이 됩니다. '녕결'은 서원이라는 곳에서 수행을 하기위해 이를 승낙하고 길잡이로 귀인의 마차를 이끌고 가는데 가는 길이 평탄치는 않죠ㅜ 어찌저찌 장안으로 와서 서원에 들어가려고 하지만 서원이라는 곳은 듣기와는 달리 숙식제공을 해 주지 않고 오히려 은자 30냥을 받는다 하여 같이 떠난 '상상'과 함께 점포를 차려 돈을 벌 궁리도 합니다. 1권의 마지막부분은 기방에서의 이야기도 많이 나오는데 이부분도 드라마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더라고요. 지금은 2화까지만 감상한터라 시간이 남는대로 드라마도 틈틈히 볼 예정입니다.
앗! 그리고 남주를 맡은 주인공이 '진비우'라는 배우인 줄은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패왕별희'의 감독인 '첸카이거'의 아들이더라고요? 오모나.. 중국 연예계 넘사벽 금수저였네요.. 어쩐지 드라마에 '여명'도 나오고 뭔가 스케일이 커 보였는데 아빠의 영향도 어느정도 작용하지 않았을까요~ㅎ
장야 2권에선 드디어 녕결이 가고자한 '서원'입학시험에 대해 나오는데 2권도 기대가 됩니다.
드라마도 60부작으로 이야기가 방대한데 종이책이 몇권까지 나올지! 몇권이 나오던 저는 수집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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