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그리는 기하학 시간
paminar 2023/07/18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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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짜고짜 기하학
- 김태주
- 15,120원 (10%↓840)
- 2023-05-20
- : 360
수학적이지만 수학적이지 않은
명확하면서도 예술적인
아날로그적이면서 디지털적인
다짜고짜 기하학 그리기를 즐겨보련다.
같이 그리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대환영이다.
영상을 찍으며 그릴 것이고
유튜브와 블로그와 인스타에도 올릴 것이다.
상상만으로도 고요해진다.
나를 그리는 시간 (나그시)
내가 구축하고 싶은 커뮤니티의 이름이자 가치이다.
나를 그리는 시간에 기하학이 들어가면 좋겠다.
그래서 이 책을 후원했다.
초판 1쇄 후원자: 김라미
서문을 제외한 페이지에는 글이 별로 없다.
선과 면과 각도가 있다.
수학이라는 악몽?
수학이 이 책의 기하학 같았다면,
무척 집중해서 했을 것 같다.
(아마도 그것을 배우는 학생이고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을까?
적어도 이 시간을 즐겼을 것이다)
압박없이
못하면 어쩌지? 라는 염려없이 편안히 들여다보고 행동해보는 것만 존재한다.
품위 있는 취미를 원하는가?
고상해보이는데 쉬운 취미를 원하는가?
기하학을 시도해보자.
콤파스와 눈금없는 자, 필기구, 삼각자, 종이
등
매우 기초적인 도구만 있으면 된다.
재료치고는 무척 간단하다.
물론 욕심낼 수 있는 아이템이 있긴 하다.
(콤파스)
책을 소개한다면서 4차원의 세계로 갔다 오는 니 역시 괴짜같다.
그림을 기하학으로 풀겠다는 포부마저도
약간은 현학적이다.
어쩌겠는가?
기하학이 주는 이미지가 그런 걸.
단순하다.
선을 긋는다.
동그라미를 그린다.
연결한다.
엇! 삼각형이네, 오각형이네, 육각형, 십각형, 사각형, 팔각형…
뭐든 그릴 수 있어질 신나는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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