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가 마음에 들어서 문학동네 북클럽 티저북 서평단에 응모하여 받아보았습니다.
권력이 문학에 어떻게 작용할 수 있는지, 어떤 책들이 금서로 지정되었는지 알 수 있었던 흥미로운 책이었고, 나쁜 책이 실은 좋은 책일 수 있다는 저자의 문제의식에 깊이 공감하였습니다.
과거 뿐 아니라 현재에도 끊임없이 많은 책들이 금서로 지정되고 있고, 저자가 하고 싶은 말도 역시 현재에도 금서라는 이름으로 좋은 책들이 금지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한때 금서였던 책을 쓴 작가들이 노벨 문학상을 받고 있는 것을 보면 금서가 과연 나쁜 책이었을까, 누가 어떤 권력으로 금서를 지정하는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