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는 확실히 초급은 아니에요.
이 책 설명들이 초급 단계는 건너뛴 설명들이 많아서 초중급 이상이 복습 개념으로 보면 좋을 책 같습니다.
작문연습 책이라기 보다는 어법 다지기 책이라고 보면 좋을듯 합니다.
작문연습을 원하는 분들은 다른 작문책이랑 병행해야할 듯해요.
하지만 문어적이거나 틀에박힌 타 작문책과는 달리
실생활에 응용 가능한 문장들이 많아서 회화용으로도 쓸 수 있을 거 같아요.
근데 이건 딴소린데 설명부분에 격자무늬 바탕을 깔아놔서 가독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편집 디자인팀은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디자인한건지..ㅠㅠ
그게 이 책의 가장 큰 단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