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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초자님의 서재

바로 ‘팍스 데오룸’
(
pax deorum
)
, 즉 ‘신들과의 평화’다. 고대 숭배자들은 보통 열반이나 내적 평화를 찾지 않았다. 그들은 천국이나 사후 세계에 집착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개인, 가정, 문명의 안녕이 올림포스산의 호의와 은총에 달려 있다고 믿었다. 인간이 신들에게 제물, 기도, 존경, 헌신을 바치면, 신들이 그 답례로 건강, 안전, 때로는 부를 내려 준다는 것이다-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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