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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아,사랑해님의 서재

구입 후에 아쉬움을 남기기 전에! 구입 전 다이어리에 대한 설명을 잘 보입시더~^^*

다이어리의 구성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표지는 패브릭, 내지는 코트지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코트지가 광택지입니당~

'펜이 번지지 않기 위해 잠깐 기다리는 수고로움(?)같은 거, 어린왕자 다이어리를 위해서라면 기꺼

이 받아들이겠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장바구니로 고고싱~하시구요, '아무리 어린왕자라도,

난 번지지 않는 종이가 좋아!' 하시는 분들은 모조지로 된 다른 다이어리를 선택하심이 좋을 듯 해

요..

갖고 다니기에 적당한 크기(여자손으로 손바닥 끝에서 약지정도까지의 길이에요-완전히 주관적으

로 제 손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마치 어린왕자의 앨범일 것 같은 느낌의 표지, 가장 마음에 드

는 어린왕자 스탬프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별을 하나 뺀 것은요..

다른 분도 지적하셨는데요..인덱스 스티커가 없다는 점. 그래서 썼던 내용을 이후에 보려면

한 장 한 장 넘겨봐야 한다는 것입니다..(이것은 아마도 다이어리의 구성과 관계가 있을 듯 싶네

요. 월별 계획이나 한 주 계획, 용돈기입장 같은 것이 달마다 있기 때문에 스티커를 하나하나 붙이

자면 지저분해 보일 수도..-_-;) 짧은 제 소견입니다만, 차라리 월별 계획, 한 주 계획, 용돈기입장

을 쓰는 곳이 다른 다이어리처럼 덩어리 덩어리 있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다이어리는 1년이 지나면 그닥 소용이 없겠지만..스탬프는 잃어버리지 않는 한 계속 사용가능하지

요~아쉬운 점을 스탬프에서 달래봅니다..^-^*

제 리뷰가 구입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09년에는 좋은 일들, 행복한 일들을 더 많이 적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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