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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피앙님의 서재
  • 상관없는 거 아닌가?
  • 장기하
  • 13,050원 (10%720)
  • 2020-09-11
  • : 7,896
매일 조금씩 읽어 왔다.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글이 많아서 읽는 내내 즐거웠다. 읽으며 평소에 잘 끓여먹지 않던 ㅇㅅㅌㅁ을 한 열 봉지는 끓여 먹었다. 장기하 씨가 언급한 영화를 보거나 음악 등을 들어보기도 하며 추억에 젖기도 했다. 그리고 마지막엔 잡담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친구들을 떠올리며 고마움을 느꼈다. 찬찬히 아껴 읽기를 잘했다. 간접 경험이 직접 경험으로 바뀌어 가며 책을 읽는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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