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 전의 강형욱님 못지않게 반려견에 대한 인식을 바꿔 주었다.
강형욱님에 의하면 첫장부터 냇길은 벌써 훈련을통해 산책 매너를 배웠어야 했다. 이연수님은 냇길과 함께 추는 춤으로 정의하고 냇길스타일로 인정한다. 반려인이 감당할수 있는 쪽으로 선택할 뿐 누가 더 옳다고 할수는 없다.
다만 나는 이연수님이 약한존재를 대하는 태도를 배웠다. 인간(성인)이 가진 우위의 힘으로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만들어내려던(고쳐내려던) 생각을 주춤하게 만들었다. 개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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