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정치 시대이다ᆢ
당신이 침몰하는 배 위에 있을 때 당신의 생각은 그 침몰하는 배에 집중될 것이다.˝
오웰은 20세기 전반의 정치적 상황을 위의 말로 표현했다는데 지금 2017년 우리의 현재적 상황을 떠오르게 한다.
상상초월 힘의 논리가 주가 되고, 진실은 왜곡되며 삶의 기본권을 위협하는 현실~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당대의 정치 상황과 그것에 희생 당하는 인간의 모습을 전달해 줄 뭔가가 이 세상에 나타나야 한다˝(171-172)고 오웰은 적극적으로 주장했다고 한다.
그것이 곧 실천적 지성인의 ‘사회적 임무‘라고.
정치 선전과 선동, 무분별한 집단적 과잉 충성과 불법, 파렴치한 불복은 언제쯤 끝나려나~
읽는 법은 배우지만 올바른 판단도 내리지 못하고 위축되고 비겁해 보이는 ‘염소 뮤리엘‘이 나와 뭐가 다른가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