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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준 작가님의 산문을 애정한다. 짧은 문장들은 리듬감과 의미를 응축하고 있다. 마음속에 둔 유실물 보관함이라는 대목에서 멈추어 오래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100자평
[마음을 보내려는 마음]
raibit517 | 2024-08-20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