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자들
oiiee31010 2025/09/2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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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고자들
- 백온유
- 11,700원 (10%↓
650) - 2025-07-30
: 2,668
“이토록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는데 우리는 울지도 않고 하소연하지도 않고 억울해하지도 않았다. 생각해보니 우리 삶에 불행이 너무 많았다. 원래 사람이 이런 식으로 담담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야기는 불가능한 만남에서 시작됩니다..🥲 주인공은 태화가 이미 3주 전에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태화는 보름 전부터 매일 주인공의 집을 찾아왔습니다. 그는 이미 죽은 사람이었는데도 말이에요,,,
남겨진 사람들은 서로 기대며 연대하고, 무연고자들은 오히려 서로의 연고자가 되어 살아갑니다..🥹 태화는 마치 시간을 돌고 돌아, 결국 자신이 서 있던 그 자리로 다시 돌아온 듯했어요.
“덜 사랑하면 덜 슬플 줄 알았는데.”
주인공이 태화를 바라보는 마음이 이 한 문장 속에 오롯이 담겨 있는 것 같아요. 소중한 사람이 세상을 온전히 떠나기 직전 나를 찾아온다면 겁에 질릴까요, 아니면 따뜻하게 맞이해줄까요? 짧지만 깊은 생각과 다양한 감정을 전해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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