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쭈양뽀야님의 서재
📚허상 속에 드러난 인간의 욕망!
📚거짓과 욕망의 무대 위에서!
📚히가시노게이고 작가 ‘허상의 어릿광대 ‘

갈릴레오 시리즈의 단편집! <허상의 어릿광대>는 총 7편의 이야기가 수록된 작품으로, 과학적 트릭과 인간 심리를 교차하여 진실과 허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각 7편이 짧은 이야기이지만, 7편마다 독특한 트릭과 반전으로 인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작품으로,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답게 가독성도 좋은 작품이다. 현실 사회의 거짓과 속임수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원래 4편의 연작이 실려 있었다. 하지만 문고판을 내면서 시리즈 다음 편이 ‘금단의 마술‘ 에 실렸던 4편의 이야기 중 3편을 더한 작품이다. (허상의 어릿광대에 실리지 않은 1편은 금단의 마술로 출간되었다.) 과학적 트릭인 염력, 환청, 투시, 텔레파시 등 초자연적인 현상을 과학적으로 풀어내어 인간의 허상을 과감하게 벗겨냈다. 인간의 욕망, 감정, 거짓말에 집중한 이 작품은 각 단편마다 독립적인 이야기라 굳이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

작가 특유의 과학적 추리와 인간적인 심리를 잘 그려내어 현실 속 거짓과 속임수를 비판적으로 그려내어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이기도 하다. 과학적 트릭을 통해 인간의 허상을 벗겨낼때 아주 흥미롭게 읽었고, 사회 문제와 인간 심리를 아주 날카롭게 그려낸 작품이었다. 염력, 환청, 투시, 텔레파시 등 초자연적인 능력을 과학적 원리나 장치로 설명하여 허상임을 잘 보여주었고, 재산, 권력, 사랑, 인정 욕구 등 인간의 욕망을 감추거나 포장하는 도구가 바로 허상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사이비 종교, 직장 내 괴롭힘, 가족 간 상속 문제 등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루어내어, 어두운 면도 다루었고, 허상 뒤에 숨은 구조적 문제를 잘 그려낸 작품이다. 허상은 인간의 욕망과 두려움에서 생기게 되고, 이를 꿰뚫어 보는 힘이 과학적 사고와 진실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7편의 이야기가 독립적이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각 단편들이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반전과 트릭을 잘 그려낸 작품이다. 초자연적 현상처럼 보이는 것들을 과학적으로 흥미롭게 그려냈고,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룬 작품으로, 공감과 생각할 거리를 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추리소설의 이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유가와 교수라는 캐릭터를 과학적으로 해부하는 과정을 특유의 매력으로 그려내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짧은 이야기 속에서도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사회적 문제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허상의어릿광대 #히가시노게이고 #추리소설 #갈릴레오시리즈 #재인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