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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양뽀야님의 서재
  • 호러의 모든 것
  • 김봉석
  • 16,650원 (10%920)
  • 2025-09-30
  • : 2,470
📌<도서협찬 >
📚무서움 너머의 인간, 호러를 읽다.!
📚호러는 왜 우리를 사로잡는가?
📚김봉석 저자의 <호러의 모든 것>!

이상하고 오싹한 이야기에 숨겨진 진짜 호러를 만나다! <호러의 모든 것>은 호러를 통해 인간과 사회를 깊이 들여다보는 작품으로 ,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중문화를 가로지르는 호러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이 작품은 장르와 괴물들, 그 속에 숨겨진 인간의 욕망과 가면을 파헤치는 호러 인문학로, 고딕 호러부터 오컬트,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슬래셔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며, 호러는 무섭기만 한 장르라는 편견을 부수고 보다 깊은 인문학적인 의미를 담은 작품이다. 저자는 호러 마니아이자, 대중문화평론가이다.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영화, 소설, 괴담과 신화를 막론하고 대중문화에 담긴 호러의 요소들을 낱낱이 파헤치는 이 작품은 호러 마니아라면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작품이 아닐까! 호러에 대해 잘 몰랐던 분들에게 새로운 취향을, 호러를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난 잔인한 영화를 좋아해' 라고 말할 수 있는 이 작품은 호러가 그저 이상하고 무서운 이야기라는 오해를 받으며, 소수 취향으로 분류되어 그동안 외롭게 고립되어 온 호러 장르를 자연스럽게 수면 위로 이끌어줄 호러 안내서이다. 이 작품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1장에서는 유년기의 동화와 애니메이션 속 최초의 공포 경험을, 2장에서는 악마, 유령, 사탄 등 부재하는 존재들의 상징성을, 3장에서는 외계 생명체, 좀비, 요괴 등 이형 존재들의 문화적 의미를, 마지막 4장에서는 도시괴담과 인터넷 괴담의 확산 과정과 사회적 반영을 다룬다. 호러 장르의 전방위적 해부를 그린 이 작품은 고딕호러, 오컬트, 슬래셔, 미스터리, 도시괴담까지 단순히 무서운 이야기로 치부되었던 호러를 인문학적으로 재조명한 작품이다.

'호러를 호러라 부르지 못하는 슬픔' 으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대중은 귀신은 싫어하지만 스릴러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좀비는 무섭지 않다고 하지만 호러 장르 전체를 싫어하는 분도 있다. 저자는 이러한 편견을 깨부수고, 호러가 인간의 욕망과 두려움, 사회적 억압을 드러내는 장르임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유년기의 잔혹 동화부터 현대의 도시괴담까지 호러의 진화를 그려낸 이 작품은 그림 형제의 동화, 팀 버튼의 애니메이션, 스티븐 킹의 소설 까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공포소설과 공포영화도 함께 소개한다. 또한 이 작품에서는 악마, 유령, 외계 생명체, 요괴, 좀비 등 다양한 존재들이 어떻게 호러의 요소로 쓰였는지, 그리고 호러가 어떻게 인간의 내면과 사회적 불안을 반영하는지를 이야기한다.이 작품은 영화, 소설, 방송, 유튜브 콘텐츠까지! 그리고 MBC <심야괴담회>, 유튜브 괴담채널, 그리고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까지! 대중 문화와 호러의 교차점을 설명한다. 이 작품은 한 마디로 호러는 더 이상 소수 취향이 아니라, 대중적 카타르시스를 제공하는 장르라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인 것이다. 호러 좋아하는 마니아에게는 깊은 공감과 지적 만족을 주고, 호러를 싫어하거나 낯선 이에게는 새로운 시작과 취향의 확장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무서움 속에 숨겨진 인간의 진실을 파헤치는 여정이다.

인간의 욕망과 사회적 불안을 파헤치는 호러 인문학서! 저자가 <씨네 21>, <한겨레> 등에서 활동한 대중문화 평론가라서 그런지 저자의 통찰력을 잘 담겨있다. 이 작품에서 전반적으로 호러는 인간의 욕망과 두려움을 드러내는 장르라고 말한다. 단순히 무섭기만 한 이야기보다, 인간이 억압하거나 외면해온 감정과 사회적 불안을 표현하는 수단이 바로 호러라는 것이다. 대중에게는 호러는 무섭기만 하다라는 인식이 있다. 그런 인식을 비판하고, 호러 장르에 대한 편견을 깨는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이기도 하다. 공포는 인간이 생존을 위해 발달시킨 감각이고, 문명과 문화의 발전을 이끈 원동력이라는 점에서 이 작품은 호러를 재조명하고 있다.호러를 통해 인간과 사회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유익한 작품이다. 단순히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해당되지 않는다. 호러를 싫어하는 이들에게 호러에 대한 편견을 깨주는 책이기도 한 것이다. 호러가 어떻게 시대의 트렌드와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는지를, 그리고 읽는 재미와 정보의 깊이를 동시에 그려낸 이 작품은 '호러의 모든 것' 이라는 제목답게 장르 전체를 입체적으로 잘 조명한 작품이다. 인간의 삶을 투영하는 장르! 호러는 사실 재밌다. 호러라는 장르는 더 이상 한여름 스폐셜 기획으로 편성되는데에 그치지 않는다. 마니아들의 영화 추천 목록에만 있는 공포 영화에 국한되지 않는다. 2022년 정규편성된 MBC의 <심야괴담회>는 원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조회 수 100만이 넘어가는 유튜브 공포채널까지! 무서운 이야기들을 좋아하는 대중들이 많이 늘었다. 또한 2024년 2월에 개봉한 <파묘>도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단순히 호러가 도파민을 찾는 소수의 취향이 아니라는 것이다.

호러는 인간을 가장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창이라고 말하는 이 작품은 호러는 어쩌면 사람들의 삶 속 깊은 곳에 늘 자리 잡고 있는 장르라고 이야기한다. 역사적으로도 인류에게 공포라는 감각을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처럼. 인류는 두려움을 통해 경각심을 느끼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문명을 발전시켜온 것처럼, 우리는 공포 그 자체를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공포심은 인간에게 중요한 스위치가 되어주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오히려 카타르시스를 주기 때문이라는 것. 호러 장르를 분석하는것에 집중한게 아니라, 호러가 주는 인문학적인 시선으로 그려냈고, 대중문화론부터 인문학까지! 호러가 주는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작품으로, 호러 입문자나 호러 마니아게 입문서이자 고급 해설서로서 두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MBC <심야괴담회>를 시청하고 있을 것이다.

👉본 도서는 상상출판사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도서로 , 리뷰는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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