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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이 책을 처음 읽은 것은 97년도이다. 그리고 지금 다시 한번 읽어 본 소감이란 답답한 마음 뿐이다. 왜냐하면 95년에 출판된 이 책의 곳곳에 묻어 있는 교회에 대한 꾸지람이 21세기 오늘 한국 교회에도 적용되기 때문이다.교회에 몸답고 있는 사람으로서 종교지도자들이 모순된 삶을 생각하면 참으로 반성할 일이 많다. 기독교에 대해 쓴소리를 담고 있는 저자는 교회에 속한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생각해 볼 만한 문제들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펼쳐진 글은 그의 신앙고백이 아닌가 싶다.참 신앙인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이 책은 평신도에게는 좋은 안애요, 교회지도자들에게는 각성의 소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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