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lucy48975s님의 서재
  • 차일드 호더
  • 프리다 맥파든
  • 17,100원 (10%950)
  • 2025-12-09
  • : 4,235
한 장만 더..!! 하다가 어느 순간
끝까지 읽어버린 미친 (p) 도파민 책

폭풍이 몰아치는 밤,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오두막에 홀로 남겨진 주인공 케이시. 거센 바람과 어둠 속에서 케이시는 문득 이 밤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 하는 불안에 휩싸인다. 그 불안 속에서 누군가가 오두막 어딘가에 숨어 있는 듯한 기척을 느끼게 된다. 케이시는 막연한 공포를 안은 채 조심스럽게 그 존재를 찾아 나서고, 그 끝에서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한 아이와 마주한다. 아이의 손에는 나이프가 들려 있고, 그 아이가 어떤 존재인지, 왜 그런 모습으로 이곳에 나타났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럼에도 케이시는 아이를 외면하지 않는다. 오두막으로 데려와 음식을 나누고, 편히 잘 수 있게 도와주며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된다.

이 작품은 현재와 과거의 서술이 번갈아 전개되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두 시간대가 교차할수록 단서들이 조금씩 맞물리며, 자연스럽게 다음 장을 넘기게 된다. 한 장만 더, 한 장만 더 하다 보니 어느새 결말까지 단숨에 읽게 되는 구조다. 읽는 내내 긴장감이 유지되며, 사건이 전개될수록 도파민이 치솟는 느낌을 받게 된다. 특히 상상하지 못했던 반전이 등장해 큰 충격을 안겨준다. 추리소설을 즐겨 읽는 독자라면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전개도 있겠지만, 이 작품에는 그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이 하나 이상은 존재한다. 반전이 드러난 이후에도 또 다른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어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치밀한 구성과 예상 밖의 전개뿐만 아니라, 이야기 자체의 완성도 또한 인상적이다. 단순히 반전에 의존하는 소설이 아니라, 서사와 감정선이 탄탄하게 쌓여 있어 읽고 난 뒤에도 여운이 오래 남는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
- 책테기가 오신 분
- 오직 도파민만을 원하시는 분
- 반전과 서사 둘 다 잡은 소설을 찾고 계신 분

* 이 책은 출판사 밝은세상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