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으로 떠나는분에게.
제제 2026/01/0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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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토록 다정한 대만이라니
- 이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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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 2025-10-24
: 1,290
도서제공♟️
🫧 푸른향기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
📗 이토록 다정한 대만이라니
📓 이수지(리슈) 지음
📚 푸른향기
대만여행은 언제나 여행지 1순위입니다.
처음 대만을 다녀왔을때의 기억이
고정되어 대만은 저에게는 매우 다정한 나라로
기억되고 있어요.
이번 푸른향기에서 만난
<이토록 다정한 대만이라니> 도서를 받았을때
대만 그립다 가고싶다는 마음에 부채질을 해 주었답니다.
현생을 살아야하기에
당장 떠나지는 못하나.
대만의 고온다습한 공기
공원, 향신료 가득한 우육면.
우리 아이가 엄지척 연신 손을 든 딤섬.
디자인 문구들이 아기자기한 숍들.
밀크티를 하루 한잔 마시게하는 날씨
갑자기 쏟아지는 비.
친절한 사람들.
박물관의 옥배추 까지.
대만이 나에게 전해준 따스함 가득 담은 기억들을
소환해주는 요소가 한가득 입니다.
이수지 작가는 비 오는 타이베이의 거리,
향긋한 차 한 잔이 주는 위로,
대만 사회의 성숙한 태도,
여행자의 철학등.
작가의 시선은 세밀하고 따뜻합니다.
특히 현지인들만 아는 숨은 장소들과 그곳에 얽힌 사람 냄새 나는 에피소드들은 읽는 내내 마치 대만 골목 어딘가를 함께 걷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대만이라는 나라가 가진 선한 영향력을 진솔하게 풀어낸 이 기록은, 한때 여행에 모든 인생과 시간과 재산을 탕진했던
과거의 나에게
그때 너의 생각도 여행을 하는 이유가 이런거였잖아... 라고
이야기를 건네 주네요
🧳'여행중에도 여행이 필요한 이유'
아무리 새로운 곳에 있어도 같은 패턴 속에 머물면 설렘은 금세 사라진다. 여행이란 단지 생활 공간을 옮기는 것이 아니다. 같은 장소라도 다르게 바라보고 같은 길도 새로운 기분으로 걷는 것이 진짜 여행이 아닐까 싶다. 아무리 좋아하는 대만이라도 익숙함에 갇히면 따분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남은 시간을 억지로 채우기보다 적당히 즐기고 돌아간 뒤 그리워질 때 다시 돌아올 준비를 하는 거지. 더 낫겠다고 판단했다.
p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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