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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묵무님의 서재
최악의 영화이니 뭐니 하며 개봉당시 엄청난 조롱을 받아야 했던 비운의 영화 글리터.. 나도 영화를 봤다. -_- 뭐 그리 나쁘진 않았지만 다른이들에게 추천할만 하지는 않은 것 같다. 하지만 확실한 것 하나- 바로 이 영화의 ost는 결코 놓쳐서는 안될 명반이라는 것이다. 앨범자켓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많기는 했다. 머라이어의 노출증, 공주병이 돌이킬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느니 하는 따위의 혹독한 비판을 견뎌야 했고 판매고도 부진했다. 그래도 노래 하나만큼은 그녀의 새로운 실헙정신을 엿볼수 있다. 80년대풍의 디스코는 물론이고 ja rule의 걸죽한 랩도 만나볼 수 있으며 머라이어표 발라드 lead the way,reflections도 들을 수 있다. 영화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듣는다면 참 괜찮은 영화음악이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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