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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orin님의 서재
  • 말의 부자
  • 김도연
  • 18,000원 (10%1,000)
  • 2026-02-23
  • : 455
책을 읽으며 가장 반성했던 부분은 제가 딸에게 했던 피드백이 성장을 돕는 '따끔한 지적'이 아니라, 일방적인 불만 표출인 '잔소리'였다는 사실입니다. 딸이 시험 전 핸드폰을 볼 때면 "지금 핸드폰 볼 시간이 어딨어! 그러다 시험 망치면 어쩌려고!"라는 말을 했는데, 사실 이것은 아이를 걱정하는 마음이라기보다 딸의 실패를 곧 제 불안으로 치환해버린 부모의 내밀한 심리적 동요였더라고요. 책에서 배운 '비난 대신 성장을 돕는 대화의 기술'을 적용해 보려 합니다. 다그치는 대신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서 엄마 마음이 좀 불안해지네. 결과를 떠나서 노력을 응원해"라고 지지해 주면, 서로의 불안을 낮추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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