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쓰기 도전
시아와세 2026/06/0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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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읽고 글쓰기
- 나민애
- 15,120원 (10%↓
840) - 2026-04-30
: 2,628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요즘 독서에 푹 빠져 지내고 있어요~ 책 읽는 것이 이렇게 재밌는 일이었나? 싶게 즐거운 독서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전에 어떤 책에서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쓰고 싶은 욕구가 올라온다고 책 읽기와 글쓰기는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내용을 읽은 적이 있어요. 아니나 다를까 책을 읽다보니 뭔가 기록의 필요성을 자꾸 느끼게 되는데
책을 읽고 쓰는 것들이 초등학교때 썼던 독후감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조금 제대로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오더라고요~ 그런 찰나에 서울대 나민애 교수님의 서평 가이드책이 있는 것을 알고
도움을 받고자 펼쳐보았습니다. 책 읽고 글쓰기.
나민애 교수가 13년간의 경험을 담아 만든 서평책이니만큼 확실한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무려 서울대 학생들의 서평을 고쳐준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책이라서 더더욱이나요.
책을 읽어나가면서 그동안 썼던 것은 독서감상문이지 서평은 아니었다는 것이 더 명확히 드러나더라구요
서평을 쓰기 위해서는 서평을 쓰기 위한 사고가 필요하다는 것. 역시 시작의 마음가짐과 자세부터 달리해야함을 느꼈습니다.
서평을 쓰기 위해서는 책이 좋았다면 왜 그랬는지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근거를 찾아 드러내고 분석과 근거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이 책을 읽고 싶게 (혹은 읽지 않아도 되게) 적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메커니즘 입니다.
근데 또 말이 그렇지 많은 훈련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한 것은 저뿐??
저자는 서평이라고 다 같은 서평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서평은 무엇인가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쓰기 행위는 내가 하고자 하는 목표를 명확히 하고 또 분량을 정하는 것부터 시작한다고 할 수 있더라고요.
짧은글 중간글 긴글중 내가 쓸 글의 분량을 정할때 내가 가능한 난이도에 맞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이 책은 큰 줄기에 그에 따른 설명이 세세하게 나와있어서 마치 친절한 강의를 듣는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답니다.
그리고 서평과 독후감의 가장 큰 차이는 개인적 감상이 서평에는 들어있지 않고 서평엔 논리적분석과 책 전체에 대한 총체적 판단이 들어간다는 것.
그런의미에서 지금 이 책을 읽고 쓰는 이 글은 서평보다는 독후감에 가까운 글이지만 이번 책을 기점으로 서평생활에 많은 변화가 올 것 같은 기분은 들었답니다.
서평의 체급을 정했으면 서평러의 기초를 세우는 과정을 거쳐야 함은 물론이겠죠. 짧은 서평부터 써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오히려 짧은 서평이 더 어려운 거 있죠? 100자로 나타내기 연습해보는데 이 안에 축약하고 논한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더라고요 하지만 이렇게 몇 편 연습해보니 더 많이 쓰는 것이 조금더 쉬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한단계 한단계 차근차근 밟아 나가면 서평쓰기에 자신감이 생길 것 같아요!
이제 책 읽고 글쓰기 두려워 하지 않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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