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스티브 잡스,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 배우 안젤리나 졸리 등 세계의 슈퍼리치들이 명상을 즐겨 한다는 사실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야구 선수 박찬호는 명상 전문가 수준이라고 하죠.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도 일주일에 2~3번씩, 10분 이상 명상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연 명상은 어떤 것이길래 이런 슈퍼리치들도 즐겨 하는 습관이 된 걸까요?
저자는 명상을 통해서 삶에서 어떤 점들이 달라져서 명상이 기적이라고 표현하게 된 건지 궁금해졌습니다.
저자는 대체의학 박사입니다. 취미로 시작한 명상이 정신세계, 심리 등에까지 확장되어 깊이 있게 탐구했다고 합니다.
명상을 꾸준히 하다 보니 인생이 바뀌었다고, 독자들도 하루 1분, 하루 10분으로 인생이 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책의 초반에는 명상이 무엇인지 개념 설명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뒤이어서 명상을 해야 하는 이유, 왜 명상이 어렵게 느껴지는지에 대해서 기술합니다.
명상을 하면 좋은 점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합니다.
저는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아이가 빨리 안 자거나 떼쓸 때에 순간순간 욱하는 마음이 올라옵니다.
아이가 잠들고 나면 아이에게 미안하고 후회감이 몰려옵니다..
저자처럼 명상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명상을 통해 감정 조절을 할 수 있다고, 저자가 이렇게 좋다고 권유하는데 읽다 보면 명상을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해집니다.
책의 후반에는 명상 실천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다양하게 명상법들을 알려줍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1분 명상해보기, 세면하면서, 양치하면서, 출근하면서 등등
우리 일상에서 아주 쉬운 찰나에 명상을 할 수 있다니!
명상이 이렇게 쉬운지 몰랐어요.
저는 집에서 아이를 보고 있으니 청소를 하면서, 요리를 하면서 저자가 알려준 명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명상에 대해 궁금하고, 막연한 분들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고, 명상을 어떻게 시작하면 궁금하신 분들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명상에 다방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