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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jpowerjj님의 서재
  • 성공의 공식 포뮬러
  • 앨버트 라슬로 바라바시
  • 15,120원 (10%840)
  • 2019-06-15
  • : 2,782

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어떤 핵심 요인들이 그들을 성공으로 이끌었을까?

세계적인 복잡계 네트워크 과학자가 저자가 빅데이터 분석 체계를 이용해서 성공에 이르는 공식들을 발견해냈다고 한다.

성공에 이르는 공식이 있다니 솔깃하지 않은가? 공식만 안다면 누구나 성공에 이를 수 있지 않을까?

제1공식 성과는 성공의 원동력이지만, 성과를 측정할 수 없을 때는 연결망이 성공의 원동력이다.

성공은 집단적인 현상이므로 우리가 속한 연결망을 먼저 살펴보라고 한다.

레드 배런과 르네 퐁크가 대중에게 기억되는 정도가 크게 다른 이유는 바로 연결망 때문이라고 한다.

레드 배런은 독일의 선전선동에 요긴한 인물이었고, 그의 명성은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영웅이 필요했던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영웅이었다. 그래서 그는 영웅이 되었고 명예의 전당에 오르며, 만화 <피넛>에서 주인공 스누피가 개집 지붕에서 비행기를 타고 이륙한 뒤 추락하면서 레드 배런에게 경례를 붙이는 장면까지 등장한 것이다.

제2공식 성과를 내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성공은 무한하다.

슈퍼스타가 일단 되면 그 보상에는 한계가 없다. 요즘처럼 인터넷, tv 등이 발달한 시대에서는 슈퍼스타 반열에 오르면 엄청난 부와 명예를 얻게 된다. 그가 비록 작품성 없는 음악을 내놓든지 간에 말이다. 성과와 성공은 불균형적인 관계인 것이다.

와인 경진 대회 감정사들을 상대로 실험을 했다. 첫 시음을 하게 한 뒤 똑같은 와인을 무작위 순서로 세 차례 제공받았다. 그 결과 똑같은 와인에 전혀 다른 점수를 매겼다.

감정사들이 철저하지 못해서 실수한 걸까? 그들이 시음하는 와인은 모두 훌륭한 와인이었기 때문이다.

성과는 성공의 원동력이지만 결국 최고의 경지에 오르면 그 차이는 매우 미미하다.

제3공식 과거의 성공 경험이 적합성과 만나면 미래의 성공을 보장한다.

구글은 인터넷 후발주자로서 밑바닥에서 시작했는데 어떻게 성공했을까?

그 까닭은 독특하면서도 고품질의 제품으로 시장을 사로잡는 데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적합성을 갖추자 더 많은 링크를 확보하게 되었고, 지배적인 위치로 올라서게 되었다.

제4공식 팀이 성공하려면 다양성과 균형이 필요하지만, 팀이 성과를 올리면 오직 한 사람만이 공을 독차지한다.

팀워크에 대한 논공행상은 성과가 아니라 인식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예시로 든 러브라는 가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잘 알려진 인물과 공동 작업을 해서 평안을 구축한 뒤, 어느 시점에 다다르면 독자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고 한다.

제5공식 부단히 노력하면 성공은 언제든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

나에게 제일 희망을 주었던 공식이다. 과학자들의 생산성이 폭발하는 시기는 언제일까? 경력의 첫 20년 동안에 이뤄진다고 한다. 젊을 때는 일단 도전하지 않는가?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젊음으로 끊임없이 시도하게 된다.

그래서 신참일 때 대박을 터트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로 유명한 호쿠사이는 그의 걸작품들을 생의 마지막 20년 동안에 만들었다. 끊임없이 품질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면 결국 성공할 수 있다.

충실히 보내는 날들이 쌓이면 언젠가는 성공을 맞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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