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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무야's 알라딘 blog
  • 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 만들기
  • 송혜영
  • 15,120원 (10%840)
  • 2021-11-19
  • : 1,119

 


요즘 장바구니 물가가 너무 올라서 외식을 하기가 쉽지 않아 맛있는 집밥으로 한끼 식사를 해결할려고 생각중이었는데 우연히 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 만들기라는 책을 접할 기회가 생겼네요. 일주일동안 2만원으로 집에서 식사가 가능하다니 대단히 놀랍다고 밖에 말할수 없지 않나 싶은데

 

책을 살펴보니 2백 8십페이지가 조금 넘는 많지 않는 분량이지만 계절별로 레시피가 나누어져 있어 좋은 구성이 아닌가 싶은데 왼쪽 페이지에 완성된 레시피 사진 그리고 오른쪽 페이지에 재료와 레시피 방법에 따른 사진 및 설명이 첨부되어 있어 보기 편하게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또한 조리시간과 보관기간이 수록되어 있는점도 수록되어 있는데 이러한 구성이 독자들에게 쉽고 즐겁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수 있게 도와준다고 생각되네요.

 

기본조리도구와 양념 이어 본격적인 레시피를 만나볼수 있었는데

 

처음 등장하는 장보기 과정에서 재료와 수량등을 비롯하여 1주동안 알려줄 레시피들을 간략하게 만나볼수 있게 구성한 점은 다른 요리책에서는 찾아볼수 없었던 점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알배기겉절이를 시작으로 굴전으로 마무리 하고 있는데 구하기 어렵지 않는 재료와 레세피 방법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요리책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추리알을 이용한 메추리알소고기장조림은 완성된 요리 사진의 비주얼만으로도 군침이 생길 정도였는데 요리과정 사진을 보며 그대로 따라한다면 누구나 맛있는 장조림을 맛볼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의외로 간단하지만 잘 챙겨먹지 못하는 샐러드를 이제 집에서 간편하게 책을 보며 만들수 있는 기회도 가질수 있게 되었고요.

 

닭개장은 다른 요리에 비해 조금 더 많은 10가지의 레시피 방법을 거쳐야 맛볼수 있기는 하지만 영양만점이라는 점에서 충분한 가치가 있을것으로 판단되었으며 봄철에 제격인 고사리나물볶음은 입맛 없을때 혼자나 가족가 함께 먹기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장한장 놓지지 않고 페이지를 넘겨보다보니 없던 입맛이 살아난다고 해야 하나 이런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은데 그만큼 다채로운 요리들을 만나볼수 있기에 가능한 것이겠지요.

 

감자크로켓은 한번도 시도해본적이 없긴 하지만 책을 보고 용기내어 시도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오랜만에 얼큰한 콩나물뭇국을 한번 맛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소개도 되어 있겠다 조만간 시도해보아야겠네요. 간단한 달걀말이부터 8가지 레시피 방법을 알아야만 만들수 있는 요리들도 알수 있어 골라먹는 재미를 선사해주고 있는 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 만들기가 아닌가 여겨지는데

 

 

 

 

여름이면 보양식으로 먹게되는 찜닭은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게 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제 시간날때 차근차근 따라하며 여태껏 맛보지 못한 색다른 맛을 느껴보고자 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배가 불러야 무슨일이든지 할수 있겠지요. 몸에 좋다는 연근을 이용한 연근초절임과 입맛 없을때 즐겨먹는 불고기까지 참으로 다양한 요리들을 만나볼수 있었는데

 

오늘부터 본격적인 겨울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갑자기 추워져 따뜻한 국물요리가 간절한 이때, 청국장찌개를 비롯한 각종 찌개류가 소개되어 있는 겨울철 요리들을 보고 있노라니 냉(冷)한 체질의 소유자로서 식욕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할수 있을것 같네요.

 

겨울철 별미 양미리를 이용한 양미리간장조림은 조리시간이 오래 소요되지 않아 조금만 시간을 투자한다면 맛 보는 것이 가능하지 않나 싶으며 마지막으로 소개되어 있는 홈파티 편에서도 먹음직한 레시피들을 만날볼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건강이 최고다라는 말에 어울리게 잘 챙겨먹는것이 중요하지 않나 싶은데 이제 집에서 원하는 맛나고 영양가 넘치는 요리들을 직접 만들수 있는 방법을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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