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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c4ever님의 서재
  • 박새 로이 곤줄 리앙
  • 느린초록
  • 19,800원 (10%1,100)
  • 2025-11-17
  • : 45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따스함이 가득 묻어나는 힐링 그림에세이 박새 로이 곤줄 리앙을 보았습니다. 
처음엔 제목대로 박새로이 곤줄리앙 인줄 알고 이게 무슨 의미야 했는데 로이는 박새의 이름이고, 리앙은 곤줄박이의 이름이더라고요^^

동백숲에 사는 가족같은 친구 박새 로이와 곤줄 리앙은 성격도 취향도 다르지만 함께 날아오르며 꿈을 점점 찾게 되는 모습은 참으로 인상적이었어요.

복잡하지 않은 그림이라 눈이 더 가는 마음이 편해지는 그림체였어요.
글자 또한 많지 않기에 더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일상적인 평화로움 속에 살아가던 로이와 리앙. 아침에 일어나면 아침 인사와 함께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평범한 일상이 공감이 됐어요.

나 역시 이렇게 평온한 하루를 매일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하지만 현실이 평온하다 보면 그 안에서 행복을 찾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철새 도요새 마요를 만나게 되자 어떻게 하면 멀리까지 날아다니며 여행을 할 수 있는지 묻게 되죠.
마요는 내일 다시 만나 답을 해주기로 했는데 급하게 떠나게 되어 만나지 못했답니다. 

이에 직접 찾아 나서기로 한 로이와 리앙.
떠나보고 싶지만 동백숲을 벗어나 본 적없어 불안해하는 로이에게 용기를 주는 리앙의 모습도 예뻤어요.

서로가 서로의 나침반임을 알게 해주는 여행에 큰 도움을 주는 기롬이 준 나침반의 의미도 마지막까지 인상적이었어요. 여행을 떠나며 멀리 날아오르는 사이 여러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각자 꿈꾸는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들이 여러 생각을 하게 했어요.

캐릭터 하나하나가 너무 사랑스럽고 우리의 긍정적인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것 같아서 그들 처럼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결국, 마요를 만나 답을 듣게 되지만 이미 행복에 대한 깨달음은 로이의 마음 속에 있었지요.
리앙의 꿈을 찾아 로이와 잠시간의 이별과 마지막 모든 친구들이 모이는 장면은 더 없는 감동도 있었답니다. 

요즘 같이 삭막한 세상에서 평범한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면 언제나 따뜻한 삶을 살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꿈과 행복을 위한 박새 로이와 곤줄 리앙의 날개짓은 추운 겨울 현재의 나에게 깊은 감동과 따스함을 주는 소중한 이야기였어요.

느린초록 글, 그림 박새 로이 곤줄 리앙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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