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빠른 선행을 위해 구입한
최고수준 수학.
(구판이라 초록색 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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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이 되면
심화는 선택아니고 필수가된다
중등과정이전에
깊게 생각하는 힘을 기러 보자는게 목표니까
사실 최고수준은, 심화서로써
no.1의 위치는 아니다
그런데
왜 남들이 그렇게 선택했다해서
나도 그렇게 골라야하지?
는 생각해봤는지.
한 학기에 두종류의 심화서를 풀려본 자로써
자신있게 추천하는 게
'최고수준'이다
맘카페 피셜, 오해가 많은 게
"심화서치고 난이도가 낮다?"
No.
이건 아이 성향에 따른 문제다
우리집 어린이는 5학년때부터
최고수준이 오답률이 더 높아졌다
문제 유형에 차이가 있기때문
천재교육은 자체 경시대회도 운영하기때문에
해당 유형의 문제가 심화로 꽤 나온다
그렇다고 선행이 필수인 문제가 있다는게 아니라
'한끝'의 생각의 차를 인지하는데 좋다는 뜻이다
식은 맞았는데 풀어내지 못해
틀린 문제(3번 경시유형) 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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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140+(ㅁ-9.5)*60=14230
여기서
(a-b)*c=ac-bc
를 적용해서
(ㅁ-9.5)*60=ㅁ*60-9.5*60
로 풀어내야한다
분배법칙을 이용해야하는 것.
어렵지 않은 공식이지만
잊기 쉬운 공식이기도하다
이러한 한끝의 이 차이를
아이가 제대로 인지한다면
다음부터 틀릴 일이 없겠지
그러기에
동기부여가 확실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심화도 이렇게 풀면 되는구나!"
이런 자신감을 주기 참 좋다
...
머리가 좋아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풀어내는 문제만 가득한 심화서는
백날 공부해봤자 안된다...
..
내아이는 그런 천재가 아닐뿐더러
그건 훈련한다고 극복되는 것도 아니더라고.
"문제수가 적다고?"
...학기당 심화서 두권이상
풀려보지 않고 이런말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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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만뵈도 위에 예제를 풀어내게끔되어 있다
타사 문제집은 이거 답 다 적혀있다는 거....
문제량 적지 않아요
게다가 메일로 신청하면
추가 문제가 뭉텅이로오고
최고수준에만 있는 특화기능인
오답노트.
어플에 체크를 하면
틀린문제의 쌍둥이문제
(숫자만 다른 유사문제)를
제공해준다 심지어 시험지 형태로 인쇄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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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다른데 없음.
이 기능 사랑함.
너무 좋음.
...이 문제집 사고 이 기능 안쓴다면
반도 활용 못하는거라며
(요새는 당연한 서비스지만)
심화문제는 별도의 강의도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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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서는 특히나
남들 유행따르지 않고
내아이에 맞는 걸
꼼꼼히 비교해서
구입하길 바라며
내돈내산 후기를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