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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친구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었다. 나라는 사람을 책으로 비유했었는데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이게 궁금해서 읽지 않는지 읽기 싫어서 안 읽는지 알 수 없다고 했다. 그 친구가 떠오르는 책이다.  100자평
[이 작은 책은 언제나 ..]  2Z  |  2015-12-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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