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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님의 서재
삭막한 지하철 속에서 이 책을 읽을 때 만큼은 나는 제랄드와 함께 아저씨를 만나고 여우를 안고 여우와 산책하고 꿈을 꾸었다. 그래서 마음이 따스해졌다. 세상을 그렇게 째려 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도 접어놓은 꿈을 찾아야겠다고, 그리고 사람 하나하나 속에 겉모습만으로는 알 수 없는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으므로, 어떤 사람에 대해 함부로 생각하지 말아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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