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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반쪽님의 서재
  • 마스킹테이프 수업
  • 세이분도신코사
  • 11,700원 (10%650)
  • 2013-12-09
  • : 38

손으로 찢어붙히기만 하면 OK.

대표적으로 라벨을 만들거나 봉투를 봉할때,  식료품 밀봉용으로

선물포장을 할때 유용하게 쓰이는 아이템인 마스킹테이프.

 

아마도 마스킹테이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적개는 4~5개에서

많게는 수십개 수백개에 정도의 양을 모으고

 때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할텐데요

 저같은 경우 아주 오래전부터 너무 예쁘기도 하고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

 수십개를 구입해놓았지만 정작 자주 쓰진 않고 있더라구요. 

이유는 다양한 활용도를 잘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출판사 RHK에서 펴낸 <마스킹테이프 수업>(2013)이란 책은 

마스킹테이프를 십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실은 책으로써

 4명의 일본 저자들의 다양한 노하우가 실려 있습니다.

책에 실린 다양한 소품은 무려 43가지의 아이템이 실려있어

다양한 노하우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책을 통해 소개되고 있는 마스킹테이프는

종이, 패브릭, 유리, 나무, 패션소품과 함께 어울려

 독특하고 멋진 소품으로 재탄생됩니다.

마스킹테이프가 종이와 어울려서는 책커버, 책갈피, 편지지 봉투, 카드, 필통을 만들어 낼 수 있구요,

 패브릭과 어울려서는 컵받침, 손수건, 냄비받침, 오븐장갑등을 만들 수 있으며

유리 나무와 어울려서는 나무 블록, 나무 액자, 전등갓, 시계등을 꾸밀수 있습니다. 

 또 패션소품을 만들때도 응용이 가능하네요.

책속에 실린 풍선브로치 모티프 브로치등은 눈길을 잡아 끄는 아이템입니다. 

 

 

책은 다양한 활용도와 함께 도안모음이 실려 있어

책과 마스킹테이프만 있다면 쉽게 다양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예뻐서 구입했지만 그 적절한 활용도를 알지 못해 박스속에 잠든 마스킹테이프들.

무난하고 평범한 물건을 감각적으로 바꾸는 마스킹 테이프

이 책  한 권이라면 박스속 잠든 마스킹테이프들이

빛을 보고 그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것 같네요.

마스킹테이프와 예쁜 소품 만들기를 즐기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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