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지만 하나를 선택하자면?! 이거

• 코로나 시대의 역발상 트렌드
• 민병운 외
• 2021-07-15

연말이 되면 쏟아져 나오는 트렌드 리포트들

처음에는 한두권이었는데 요즘에는 너무 많다. 그래서 오히려 더 선택이 어려워졌다.


그런 의미에서 참 좋은 책이 나왔다. 21년을 반쯤 보낸 시점에서 늦었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한권으로 21년의 트렌드를 알아보기에 이보다도 좋은 책은 없을 것이다.


21년의 트렌드를 예측하는 책들을 분석해서 메가 공통되는 메가트렌드를 뽑아 그것의 반대급부까지 분석해서 꼭지는 20개지만 총 40가지의 트렌드에 대해 알 수 있었다. 거기다가 매 꼭지의 끝에 그에 관련 된 책까지 소개해줘 좋았다.


코로나가 아직도 기승을 부리는 시점에서 모두가 온라인을 부르짖고 있는 이 시점에 정말로 온라인이 앞으로도 대세일 것이라는 의견에는 No를 외친다. 온라인이 전에 비해 강세를 띄고 있긴 하지만 온라인은 오프라인을 보완해주는 역할? 정도가 맞는거 같다.


그런 의미에서 다시 오프라인을 생각하게 되었다. 이미 레드오션이 되어버린 온라인보다 제대로 된 컨셉을 구체화 시킨 오프라인 매장


단순히 물건을 파는게 아니라 그 매장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 볼 수 있는 공간 등 앞으로 가야할 길을 구체적으로 봐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