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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퀸님의 서재
  • 에이든 제주여행 가이드북
  • 타블라라사 편집부 외
  • 18,900원 (10%1,050)
  • 2023-10-01
  • : 3,788

온라인 상에서 제주바라기라는 뜻의 '제바'라는 닉네임을

꽤 오래 사용해왔다.

9년전 코로나와 관련없는 시기에도

어쩌면 생애 몇번 없을지도 모를 해외여행을 포기하고

신혼여행지로 선택한 제주.

제주는 언제나 내게

그립고 소중한 장소이고

마음이 힘들 때는 언제나 생각나는 곳이다.

이런 제주앓이에도 불구하고

가보지 못한지 벌써 5년..

다음달에 정말 오랜만에 다시 제주행 비행기를 끊었다.

두근!

그 순간부터 내 마음이 얼마나 행복하던지.

정말 오랜만에 다시 가게되는 제주여행을

아낌없이 즐기고 올 것이다.

그리고 그 여행길에 동행할 나의 제주가이드북은

<에이든 제주여행가이드북> 이다.

가이드북의 핵심인

최신정보가 가득가득!!

대표여행지, 핫한 여행지는 물론

맛집, 카페, 숙소정보까지

따끈한 정보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정~말 디테일한 제주지도로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까지!

제주관광할때 필요한 모든것이 담겨져있다.

1500개 가량 여행지!

빼곡한 40여개 지도!

540페이지 가득채워진 알짜정보들!

덕분에 책이 좀 두껍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ㅎㅎ

그래도 제주행 비행기에 오를때

꼭 가져가야 하는 필수품이다.


다른 가이드북에선 못보던

지도들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계절에 맞춰 어디를 가야할지 알려주는

꽃계절 지도!

인스타용 포토스팟명당을 쫙 정리해준

인스타 촬영지 지도까지.

17년 경력의 여행콘텐츠 전문팀이 제작했다더니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다.

여행계획이 '요리'라면

요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재료와 장비를 잘 갖추어주겠다는

타블라라사의 마인드.

맘에들어.


내가 좋아하는 오름지도도 당연히있다.

책을 읽고 있으면

여기를 관광하고 여기서 밥을먹고

여기서 사진을 찍어야겠군, 하며

일정을 절로 짜게 되고

마음은 이미 제주를 향해 훌쩍 날라가버린다.

정확히 한달 뒤면 나는 제주에 있다.

찬란한 억새의 계절에 .

여행가기 전에 제대로 된 가이드북을 만나서

가기 전에도,

도착해서도

갔다와서도

꽤나 오래 제주생각을 할 것 같다.

가기 전까지 매일매일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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