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뿌잉뿌잉
민음사 패밀리세일
도서정가제 전 마지막 때와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한산한 서가. 엄마 따라온 아이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린다.
목표했던 15만원치(할인후)까지만 샀다.

빨책에서 다룬 책 3권 사고
작가 에세이나 인문서적 위주로 골랐다
문학 책은 친구 추천으로 몇권만
마지막에 롤랑바르트 마지막강의, 샐린저 평전, 혁명가들의 항일 회상, 말과 사물 = 잘 모르는데 두꺼운 책은 도로 갖다 놓았다. ㅎㅎ

15만 포인트를 다썼다. 거지가 되었다.
내년 패밀리세일때 헌책 기부하면 포인트주는 그런 이벤트 좀 안해서 다시 가는 일 없길 기원한다.

이거 글 중간 중간에 책 이미지 넣는 것은 어떻게 하는 건가
나도 누구님 처럼 써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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