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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y5nt의 서재
  • 귀축의 집
  • 미키 아키코
  • 15,120원 (10%840)
  • 2024-05-24
  • : 1,276
전작 기만의살의에 흠뻑 빠졌던 미키 아키코의 데뷔작
이야미스의 탈을 쓴 정통 추리물이라고 해도 되려나

제목부터 … 오
띠지에 우리집 엄마는 악마였다 라니?
솔깃하잖아


이 작가의 전작 책을 순식간에 속독했던 기억이 있었다
암튼 미틴 악녀 등장쇼에 가뿐 숨 몰아쉬며 쉬익쉬익 흥분하며 읽었다. (변태 아니고 도라이 맞음)

릴레이 인터뷰 형식 또 애정하잖슴
인터뷰 형식은 진행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는 듯 해서 선호한다.
뭐 계절 묘사하고 ‘그 날은 어쩐지 을씨년스러운 월요일이었다’ 스타일은 내용 전개에 도움도 안되는 듯한 느낌
빨리 스토리 전개를 하라는 채찍질 필요 없는 인터뷰 형식 스피디 전개 굿

그.. 사카키바라? 탐정님?
이 분으로 시리즈 나오면 안되나 하는 생각 든다
너무도 매력적임 캐릭터
냉철한 전직 형사 출신의 사립 흥신소 탐정 (그러나 헤어진 딸이 쥐약이라는 갬성포인트)


이야미스 한 수저 크게 얹은 정통 추리소설
완전 내 취향
반전 요소 가득 + 앞전에 뱉어놓은 복선 떡밥 모조리 수거 = 편ㅡ안

이 책 읽어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국내출판 전작 ‘기만의 살의’ 궈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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