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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르르
  • 뇌과학자는 이렇게 책을 읽습니다
  • 모기 겐이치로
  • 16,200원 (10%900)
  • 2024-12-20
  • : 1,535

🤍#뇌과학자는이렇게책을읽습니다 -리뷰


AI 발달로 인해 chatGPT와 같은 

대화형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생겨났다.


“메일 작성이나 내용 요약 및 번역, 자료 조사, 프로그래밍을 위한 단순한 함수 작성, 설계상 오류 체크, 식단 구성 등 그 활용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다.” - p. 79.


하지만 필터링없이 open AI의 말을 모두 받아들이는데는 위험이 있다.


“지금의 AI는 특정 질문을 하면 ‘알 수 없음’이란 답을 할 수 없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따라서 질문에 대한 정답을 모르는 경우에도 사실과는 다른 답을 내놓는 것이다.” -p. 80.


다시 말해, AI가 거짓 정보를 독자에게 전달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관련 지식이 없는 경우, 그 정보를 무턱대고 믿을 가능성도 높다.

그러므로 그 정보를 무작정 믿기보다는

사실에 입각한 내용인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본다.


“책에는 필요한 지식과 정보가 정리되어 있고, 내용의 신뢰도 측면에서도 어느 정도 출판사의 검증을 거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정보’라 할 수 있다.” -p. 108


그에 반해, 책의 경우엔

일단 출판사라는 필터를 거치게 된다.

믿을 만한 내용이 담겨 있다고 볼 수 있다.


"어떤 책이든 내가 모르는 정보를 담고 있을 수 있고, 나의 의견과 다른 의견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지식과 만나면서 감동을 받기도 하고, 의문을 품거나 의미를 깊게 고찰하기도 한다. 이것이 '내 안의 세계를 확장하는 일'인 것이다." —p. 99.


외할아버지께서 내게 책은 어떤 책이든 읽으면 좋다고 말씀하셨던 게 생각이 난다.

책에는 내가 몰랐던 내용들도, 내 생각과는 다른 의견들도 담겨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또 그런 다양한 내용을 통해서 나의 식견을 넓혀나갈 수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한 권의 책 속에는 단순히 정보나 지식 뿐 아니라 한 명의 사람과 몇 번이고 식사를 함께 하며 친해져야 비로소 알 수 있는 그 사람의 심연이 담겨있다. 책을 많이 읽으면 안면만 있는 피상적인 인간관계와 다른 깊은 인간관계를 여러명(책의 저자)과 맺게 되기도 한다.” - p.101.

또한, 독서를 통해 필자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글 쓰는 스타일, 글의 분위기, 사용하는 단어의 느낌 등을 통해서 작가에 대해 알게 된다.

사실, 사회적인 자극에 민감한 나에게 있어서

잔잔하게 작가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이 방법이

내게는 너무 편안하고 좋다.


<뇌과학자는 이렇게 책을 읽습니다>를 통해 독서에 대해서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래, 이래서 책을 읽는 거지! 



사실 이 외에도 

독서가 내게 유익한 이유,

나의 "뇌를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 주는 독서법",

"AI 시대에 슬기로운 독서법" 등을 알려주니,

자세한 점은 직접 책을 읽어보기를 강력 추천한다.



#모기겐이치로 #어썸그레이

#온단 #온단캘리

실제로 챗GPT는 메일 작성이나 내용 요약 및 번역, 자료 조사, 프로그래밍을 위한 단순한 함수 작성, 설계상 오류 체크, 식단 구성 등 그 활용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다.- P79
지금의 AI는 특정 질문을 하면 ‘알 수 없음’이란 답을 할 수 없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따라서 질문에 대한 정답을 모르는 경우에도 사실과는 다른 답을 내놓는 것이다.- P80
책에는 필요한 지식과 정보가 정리되어 있고, 내용의 신뢰도 측면에서도 어느 정도 출판사의 검증을 거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정보’라 할 수 있다.- P108
어떤 책이든 내가 모르는 정보를 담고 있을 수 있고, 나의 의견과 다른 의견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지식과 만나면서 감동을 받기도 하고, 의문을 품거나 의미를 깊게 고찰하기도 한다. 이것이 ‘내 안의 세계를 확장하는 일‘인 것이다.- P99
한 권의 책 속에는 단순히 정보나 지식 뿐 아니라 한 명의 사람과 몇 번이고 식사를 함께 하며 친해져야 비로소 알 수 있는 그 사람의 심연이 담겨있다. 책을 많이 읽으면 안면만 있는 피상적인 인간관계와 다른 깊은 인간관계를 여러명(책의 저자)과 맺게 되기도 한다.- P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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