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릴 때 명탐정 코난을 즐겨보고 커서도 재밌게 본 만화영화다. 추리를 해나가는 그 과정이 재미있고 코난이 풀어놓는 예상이 적중할 때 같이 쾌감을 느낀다. 그런 마음으로 이 책을 봤다. 이 책을 보면서 몰입했다가 빵 터지는 순간도 있었다. 가슴 졸이며 몰입했는데 어이없는 순간도 너므 웃겼다. 총이 아니라 비둘기라니 무슨 생각을 한건지 스스로도 웃기고 이걸 박진감있게 쓴 작가가 영리하기도 하고 허탈하기도 했다. 그래도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