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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익이님의 서재

연조는 가슴 안쪽이 울렁거렸다. 술 때문인가. 손에 쥐고 있는 와인잔의 가느다란 목 부분을 손끝으로 매만지다 이내 생각을 말았다.
너무 의식하지 말아야지. 처음이라 그래.
- P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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