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이 제가 30대가 되면서 늘 고민하는 내용을 담아냈다.
점점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고 재화는 한정되어 있고,
가장 심각한 문제는 내가 고소득 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 책 제목부터 확 와닿고
나는 이정도면 되겠지.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잘하고 있다는 안도의 한숨을
바로 잡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일독일행아라 하였다.
책을 읽고 나의 자산관리를 수정했고,
두려워하지 않고
공부하면서 실천하면 잘사지는 못해도
너무 살기 힘들어 죽겠노라고는 말하지 않을 수 있을 듯 하다.
책에 줄긋는 것을 싫어하는데
이 책은 형관펜을 들고 읽어야 할것 같아서
나의 독서습관을 깨도 형관펜을 들고 기억하고 싶은 부분은
줄을 그으며 읽어 나갔다.
저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독자도 밑줄 쫙 하고 싶은 부분은 보라색의 글씨와 밑줄이 있다.
요즘 책은 내용도 중요하지만,
보기 편하게 잘 만드는 구나 생각이 들었다.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법에 대해서 나와있다.
이 책은 딱딱하게 경제적인 부분만 고려하고 있지 않다.
핵심은 자산관리 금전에 관한 내용이자만
기부에 관해서도 이야기하고 사람의 온기를 나누며 살아가는 방법도
조금씩은 언급을 한다.
적게 벌어도 잘사는 노후 50년.
인간 수명 100세시대라하면
50세에 퇴직을 한다는 말인데
참 서글프다.
어찌하다 이렇게 되었을까?
그렇기에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을때
나에게 맞는 재테크를 해야한다.
내가 이 책에서 꼭 기억하고 싶은 내용은 바로 3가지 원칙이다.
첫 번째 원칙 '원금을 잃지 않아야 한다.'
두 번째 원칙 '지금 당장 수익이 발생해야한다'
세 번째 원칙은 '수익률을 높여가야 한다'
이다.
그러면거 연금 보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연금 보험을 한달에 150만원씩 넣고 있다면
손해를 보더라도 해약하고 그 돈으로 다른 재테크를 하는것이
이익이라는 것이다.
나는 원금을 잃지 않는 것에만 집중했었다.
지금 당장의 수익과 수익률 높이기는 생각하지 못했다.
이 책을 통해 나의 자사관리 문제점을 알게 되었고
바로 수정했다.
여러사람의 이야기로 투자를 하고 이익을 창출하는 법에 대해 쉽게 이야기 한다.
내가 알고 있는 초인용쌤도 등장한다.
소비하기 전에 저축할 것을 먼저 생각하고,
절약을 하고 이익이 나면 그 것을 다시 재투자 하는것!
이것이 이 책이 내게 영향을 미친것이다.
자산관리 어렵게만 생각하고
나는 못할것이 생각했는데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앞으로 도전해 볼것이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