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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님의 서재
철학 책이다 보니 처음에는 손대기 조차 껄끄러웠었는데 의외로 재밌다는 느낌을 받았다. 일단 구성이 부분부분 옛이야기들로 엮여서 있어 하고자 하는 말을 독자가 쉽게 알아 들을 수 있게 구성해 내었다.... 이 책을 읽게 보면 철학이라는 것이 그렇게 손대기 어려울 만큼 멀리 있는 존재는 아닌 것 같다... 이 책에는 노자의 사상 뿐만이 아니라.. 공자... 맹자.... 등등의 여러 성인들의 이야기가 많이 등장한다.. 그들의 제자에 이르기 까지... 그 속에서 도에 대한 깨달음을 일깨워 주고 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도란 그리 어렵고 의미심장한 것으로만 보기란 어려운 것 같다.... 그냥 일상 생활 속에서의 자그마한 깨달음 정도라고 해석하면 도에 대해서 그리 크게 거부감은 느껴 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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