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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eye-1님의 서재

이 모든 것은 서로 양립할 수 없는 것일까? 기막힌 진실. 영화 구경을 가느라 내버려둔 여자, 아무도 귀 기울여 들어 주는이 없어진 노인, 아무런 속죄도 되지 못하는 죽음이 있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는 이 세상 가득한 저 모든 빛. 이 모든 것을다 함께 받아들인다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이것은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세 가지 운명에 관한 이야기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죽음, 그러나 각자에게는 저마다인 죽음. 하여간 그렇기는 해도 태양은 우리의 뼈마디들을 따뜻하게 덥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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