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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eye-1님의 서재

"진흙이 너무 많더라고. 그래서 그냥 부와아아아아앙 가는데 다리는 푹 빠지지, 온몸은 진흙투성이지, 도무지 움직일 수가없었어요.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부와아아아부와아아아부와아아아아아아아아앙! 무슨 말인지 알죠?"
모른다고 하면 그가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 계속 고개를 끄덕였다. 머피는 계속 입을 털었고 오프로드 바이크 이야기를 끝낸 뒤 스카이코미시강의 급류에서 스릴을 즐겼던 때의 이야기로 넘어갔다. 가상의 바이크 핸들을 쥐는 자세와 가상의 카약 패들을 쥐는 자세는 별반 다르지 않았다. 상상 속의 화려한 질주가어떤 모습인지 알 수 있게 효과음이라도 바꿔줘서 감사했다. 머피의 모험담은 ‘부와아앙‘이 ‘슈우우욱‘으로 바뀐 채 계속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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