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승리의 과학
개발자로서 늘 새로운 기술이나 동향에 대해서 늘 주시하고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늦은 감은 있지만 빅데이터에 관한 정보를 접하면서 하둡도 공부하고
이런저런 빅데이터 관련 도서를 읽었다.
이번에 새로 빅데이터관련 서적이 나왔다.
빅데이터 승리의 과학, 빅데이터는 당신이 무엇을 선택할지 알고 있다. 라는 제목과 함께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그림이 그려져있는 책이다.
그동안 읽어왔던 빅데이터 책들은 좀 어려운 감이 잇었고, 개론서 같은 느낌이어서 좀 와닿는 점이 적었다.
이 책에서는 오바마 캠프에서 선거에 이기기 위해 빅데이터를 어떻게 전략적으로 활용했는지를 아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중간 중간 빅데이터 관련해서 개발자에게 필요한 정보도 많았다.
이미 몇년전 부터 이러한 기술들이 활용되고 또한 그 결과가 확연하게 보여지는 사례를 보고 많이 놀랐다.
또한 사례 분석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서 앞으로 좀더 공부한다면 많은 부분에서 활용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
인상깊었던 내용은 오바마 선거캠프에서 it관련해서 일했던 실리콘 밸리의 전문가들이 선거가 끝나고 여러기업에게서 러브콜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는 점이 향후에도 빅데이터, 클라우드 관련 기술들이 얼마나 많이 활용될것인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주었다.
이 책은 기술 관련 서적이지만 사레중심이라서 좀더 소설같이 쉽게 읽혔던 책이었다.
빅데이터 관련 이슈들이 쉽게 와닿지 않는 분들이라면 이책을 먼저 읽어보면 괜찮을 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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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7390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