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상점의 제목만 보았는데도
흥미가 생기는 책이었어요.
앞표지의 신비로운 여인의 모습과
홀로그램 재질의 표지가
분명 둘째아이가 좋아할꺼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귀하고 신기한 물건을 파는 지하37층
귀신상점1_글.임정순/그림.다해빗
貴神商店
"귀하고 신기한 물건을 팝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전천당책이 생각나더라구요.
😅😅😅
글의 전개가 정말 많이 비슷했거든요.
전천장은 일본작가님의 책이라서
우리나라의 귀신상점이 먼저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면 좋았을텐데
너무 아쉬웠네요.

지하 37층으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귀신상점.
귀신이 나타나는 상점이라고 생각했는데
귀하고 신기한 물건을 파는 상점이었어요.
귀신상점에서는
사람 얼굴을 한 인면조 루루,
고양이와 말의 모습을 한 외눈박이 목요,
천상의 아름다움을 가진 상점주인 명진아씨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이곳에 오는 아이들마다
물건 값대신 아이들의 눈물을 받고
다양한 색의 눈물을
귀신상점의 비밀의 꽃밭으로 가져가
시든꽃에 거름으로 주어지는 방식이
신선하게 느껴지더라구요.
1편에서는 비밀의 꽃밭이
책의 어떤 중요한 키워드가 될지
언급되진 않았지만
분명 중요한 역활을 할것만 같은 느낌이었네요.



인싸 여우눈알안경,
춤추는 빨간양말,
용비늘 파우치필통,
총 세가지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신기하게도 이야기 속 주인공들이
모두 같은반 친구들이더라구요.
초등학교에서 일어날수 있는
공감되는 이야기들로 이루어진
각 에피소드들이어서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쉬운건 원하는 물건을 사가고
문제가 해결되는 내용이 없어서
끝이 매끄럽지 못하다는 느낌이 있었네요.
그래도 두번째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우리집 둘째🤣🤣🤣
빨리 두번째 이야기가 나오면 좋겠네요.
< 본 서평은 엘림원어린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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