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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1043님의 서재
  • 깃발의 세계사
  • 팀 마샬
  • 16,200원 (10%900)
  • 2022-01-18
  • : 568

사극을 보면 비효율적 이게도 깃발만 들고 뛰어가는 군사들이 있다. 저 인원이 창이나 검들을 들고 싸운다면 더 효율적이지 않나 싶은 생각도 잠깐씩 들기도 한다. 프랑스혁명으로 유명한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이라는 그림에서도 여인은 프랑스 기를 들고 있을 뿐이다. 남극과 북극 그리고 히말리아 산맥의 정상들에는 어김없이 깃발을 꼽고 심지어 달에도 깃발을 꼽는다. 우리는 왜 이 작은 천 조각에 목숨을 걸다시피 할까? 사실 그 의미를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다. 깃발은 하나의 정체성이기도 하다.

세계에 펼쳐진 국기부터 여러 단체에 쓰이는 깃발까지 세계사 속에서 깃발의 의미를 얘기하는 이 책은 푸른 숲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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